오늘부터 SPC 제품을 불매하기로 했다. 최근 나는 소비를 할때 무조건 저렴한 가격보다는 조금이라도 환경, 인권등을 생각한 제품을 사는편인다. 나만의 가치소비를 하는편! 그렇다고 내가 돈을 많이버는것도 아니고, 비슷한 제품이면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사는게 이득이라는걸 모르는것도 아니지만. 어느순간부터 소비활동을 할 때 금전적인 이득보다 먼저 고려되는것들이 생기더라. 얼마전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난 사망사건 기사를 봤다. 솔직히 몇년 전부터 SPC관련된 이슈들이 보이긴 했는데, 크게 관심이 없었다. 솔직히 나와는 크게 완련이 없다고 느꼈었던거같기도 하고. 그때도 막 어린 나이는 아니었지만, 인식이 조금 더 성장해서 그런걸까? 그 기사를 보면서 나라도 저 기업 제품 사지 말아야지! 하는 생각이 들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