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 오래전에 다녀온 타이베이 여행이고,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이지만.. 그래도 추억을 더이상 잊지 않게 써본다:) +코로나 전입니다! 나는 늘 여행을 반 계획적으로 떠나는 편이다! 뭐, 늘이라고 하기에는 이제껏 다녀본 여행이 많진 않지만. 난 보통 한 가지에 꽂히면 굉장히 오래가는데(특히 음식이면 먹고 싶어서 잠을 못 잠), 해외여행을 안 간지도 오래됐고, 갑자기 펑리수에 꽂혀버려서 추석 전에 타이베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. 코로나 전이라 싸게 끊으면 20만원대에도 끊던데, 난 급히 알아봐서 인 건지 아시아나로 거진 398,500원 지출...ㅠ 귀국 편은 에바항공 공동운항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FSC항공사라 그런지 수화물이 원래는 23kg까지였는데 귀국할 때 한참 초과됐는데도 봐줬다. 전에 유럽에 갔다 ..